장애인 등록을 마치고 복지카드를 받으면 끝난 것 같지만, 사실은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. 가장 많이 듣는 억울한 이야기가 이것입니다.
"등록한 지 2년 됐는데, 통신요금 감면이 있는 줄 몰랐어요."
대부분의 혜택은 자동이 아니라 신청해야 들어옵니다. 그리고 많은 경우 지난 기간은 돌려받지 못합니다.
따로 신청해야 하는 것들
제도마다 담당 기관이 다릅니다. 어디로 가야 하는지만 알아도 절반은 끝납니다.
| 분야 | 어디서 신청하나 |
|---|---|
| 장애인연금·수당 | 행정복지센터 · 복지로 |
| 활동지원서비스 | 행정복지센터 · 국민연금공단 |
| 통신요금 감면 | 통신사 고객센터 · 정부24 |
| 전기·도시가스 요금 할인 | 한국전력 · 도시가스사 · 정부24 |
| 자동차세·취득세 감면 | 시·군·구청 세무과 |
| 보조기기 지원 | 건강보험공단 · 보건소 |
| 도시철도 무임 | 역 창구 (복지카드 제시) |
대상과 감면 폭은 장애 정도와 소득에 따라 다릅니다. 여기 적힌 것이 전부 내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니, 내 경우에 무엇이 되는지는 아래 방법으로 확인하세요.
내게 해당되는 것만 추려 보는 법
- 보조금24 — 정부24에 로그인해서 보조금24를 열면 지금 신청할 수 있는 것만 목록으로 나옵니다. 쓰는 방법은 여기에 정리했습니다.
- 복지로 모의계산 — 소득을 넣어 보고 되는지 따져 봅니다.
-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 담당자 — 가장 확실합니다. "등록 마쳤는데 제가 신청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?"라고 물으세요.
놓치기 쉬운 세 가지
- 소급이 안 됩니다. 요금 감면류는 신청한 달부터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자격이 생기면 바로 신청하세요.
- 재판정이 있습니다. 장애 유형에 따라 일정 기간 뒤 다시 심사를 받습니다. 통지서가 오면 기한 안에 처리하세요. 놓치면 혜택이 끊깁니다.
- 이사하면 다시 확인하세요. 지자체가 자체로 하는 지원은 지역이 바뀌면 달라집니다. 전입신고할 때 창구에서 같이 물어보세요.
카드를 잃어버렸다면
장애인등록증 재발급은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니다. 신분증을 가져가시면 되고, 재발급 수수료가 붙을 수 있습니다. 신용·체크 기능이 함께 있는 카드라면 카드사에도 분실 신고를 해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