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입신고만 하면 다 따라오는 줄 아는 분이 많습니다. 그렇지 않습니다. 주소만 바뀌고 혜택은 끊기는 제도가 꽤 있습니다.
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하는 것
전기요금 감면
새 주소에서 재신청해야 유지됩니다. 한전ON, 고객센터 123, 한전 지사 중 편한 곳으로 하세요. 이사 후 전기요금이 전보다 비싸졌다면 이것부터 의심하시면 됩니다.
도시가스 요금 감면
지역이 바뀌면 공급사가 달라집니다. 새 공급사에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. 정부24나 복지로로도 됩니다.
교통카드
어르신 교통카드는 주소지 기준으로 발급됩니다. 다른 지역으로 가면 혜택이 끊기거나 줄어듭니다. 지역마다 제도가 달라서 받던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.
주거급여
집이 바뀌면 임대차계약서가 바뀝니다. 변경 신고를 해야 지원액이 새 집 기준으로 계산됩니다. 급지가 달라지면 금액도 달라집니다.
알려야 하는 것
- 에너지바우처 — 요금 차감 설정이 끊길 수 있습니다. 콜센터 1600-3190에 알리세요.
- 한부모가족 — 가구 변동은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.
- 아동수당 — 지역 추가 지원이 있는 곳으로 가면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따라오는 것
장애인 등록, 기초연금, 장애인연금처럼 전국이 같은 기준으로 운영되는 제도는 주소가 바뀌어도 그대로 이어집니다. 다만 담당자는 새 주소지로 넘어갑니다.
가장 간단한 방법
전입신고하러 가신 자리에서 이렇게 물어보세요.
"제가 받고 있던 복지 중에 다시 신청해야 하는 게 있을까요?"
담당자가 조회해서 알려 줍니다. 전화 몇 통 아낍니다.
새 동네에는 전에 없던 지자체 제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. 같이 물어보시면 좋습니다. 새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번호는 여기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.